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볼게요.

이동 : W S A D 혹은 가까운 곳을 좌클릭

헤엄치기 : Space 혹은 먼곳을 향해 좌클릭

 

 



 

너무 외롭고 따분해서 가출을 시도하는 나이자 (해녀, 17세)

외길이라 별로 어렵지 않아요.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짧은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데, 주위에 벽이 있으면 거기 찰싹 붙어요. 이런 식으로 좁은 통로를 빠르게 지나갈 수도 있고, 적의 공격을 피할 수도 있어요. 간단하지만 게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컨트롤이니 익숙해지세요.

 

 



맵을 살펴보면 이런 꽃봉오리들이 많이 보여요. 근처에서 같은 색으로 노래를 불러주면 움찔움찔 하다가 절정에 오르고 아이템을 뱉어내요. 요리 재료도 주고 요리법도 알려주니 꼭 챙겨두세요. R을 꾹 누르고 있으면 소용돌이를 일으키는데, 이렇게 하면 바닥에 떨어진 템들이 끌려와서 편해요.

 

 




그렇게 길을 따라 나가면서 요리법도 얻고

 




급류도 타보고

 




칭구들도 만나고

 




파랑파랑 열매도 먹다보면 드디어 첫번째 노래를 배우게 돼요. 나이자가 노래를 하면 그 선율에 따라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물의 흐름에 변화가 생긴다는 설정이에요.

 


 

 

첫번째로 배우는 노래는 보호막 노래에요. 오른쪽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화면에 나온 색 순서대로 노래를 불러주세요. 노래를 까먹었을 때는 esc를 눌러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요.


 


 

 

세이브 포인트에서는 우클릭으로 저장할 수 있어요.

 

 





생각해보면 그때는 매일매일이 똑같은 하루였어. 그날 거기서 그걸 만나지 않았다면 남은 생도 물 속에서 단순하게 살았겠지. 하지만 난 그게 뭔지 확인해보기로 했어.

 

 






 



 

 

 

 


 

 



by 좀맹구 2014. 6. 27.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