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하늘섬



해녀를 꿈꾸는 한 소년이 살고 있었어요.



자신은 남자여서 해녀가 될 수 없음을 아는 소년은 아쉬운 마음을 그림으로 달래곤 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하늘에서 성게가 떨어졌어요.




놀란 소년은 황급히 밖으로 뛰쳐나왔지만




결국 거대한 성게에 얻어맞고 그만...





꿈에 그리던 해녀가 됩니다.




해녀가 못된다면 해남이라도 되겠다는 한 심지굳은 소년의 바다 여행 이야기 

아쿠아리아, 시작합니다

by 좀맹구 2014. 6. 27.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