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리아 스토리 공략 011. 태양의 사원 (+ 영상)

이번 스테이지는 복잡한데 지도 크기는 작아서 지도에 표시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따로 영상 공략을 첨부해뒀어요. 스크린샷만으로는 잘 모르겠으면 영상을 참고하세요.

 

헷갈리지 않도록 가는길을 장막에서부터 그어봤어요. 중간에 표시해둔 초록색 길은 이전 포스트에 쓴 암벽등반 코스에요.

 

노란 길을 따라 가면 태양의 사원 입구가 나와요.

 

손님을 반겨주는 소금쟁이

일단 길을 따라 가다 보면 세이브포인트가 나와요. 저장부터 하고 가세요.

 

세이브포인트 근처를 보면 이렇게 멈춰있는 톱니바퀴가 있어요. 다른 톱니는 다 돌아가고 있는데 이녀석만 안돌아가고 있어요. 가까이 가서 R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톱니바퀴를 돌릴 수 있어요.

 

톱니바퀴가 돌아가면서 지구온난화를 촉발하고 해수면이 상승해요.

위로 올라가보면 이런 돌이 있어요. 속박의 노래를 부르면 끌고다닐 수 있어요.

 

왼쪽에다 놓고 다시 밑으로 내려갈거에요.

 

톱니를 돌려서 다시 해수면을 하강시키면

돌이 내려왔네요!

왼쪽에다 옮겨놓고

다시 물을 올려주세요.

 

하... 이제 거의 다 끝났어요. 돌을 다시 왼쪽으로 끌고가주세요.

 

통로에 맞게 잘 끌어다놓고 물을 내려주세요.

물이 내려가면 다시 왼쪽으로 끌어다 놓고

물을 다시 올려주면

햇빛이 강하게 비치는 방이 나와요.

 

돌을 가까이 가져가면 빛을 받고 바닥에 떨어져요. 이 돌을 끌고 갈거에요.

 

처음에는 어두워서 들어갈 수 없던 사원 하단부에요. 빛나는 돌이 있으니 이제 어둠을 밝히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어요. 지도에서 노란색 점선으로 표시해둔 곳을 따라 가면 세이브포인트가 나와요. 그 다음 초록색 점선을 따라 동쪽으로 진행하면 돼요.

중간에 진행을 막는 문이 있어요. 자세히 보면 음표가 나오니 따라서 불러주세요.

몇번 따라부르면 문이 열려서 지나갈 수 있게 돼요.

 

태양의 사원을 배회하는 기계 딱정벌레. 기계 게가 발사하는 미사일을 막아줄 수 있으니 엄폐물로 사용하세요.

 

딱정벌레를 따라가면 이렇게 멈춰있는 톱니바퀴가 나와요. 이걸 다시 돌려주면

 

수위가 더 높아져서 세이브포인트로 진행할 수 있게 돼요.

 

동쪽으로 통하는 길을 따라 가면 보스방에 갈 수 있어요.

곳곳에 있는 빨간 성게들은 네이쳐 폼에서는 데미지를 입지 않아요.

 

이곳의 수면은 주기적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해요. 수면이 내려갔을 때 빨간 성게에 부딪혀서 데미지를 입거나 다른곳으로 튕겨나가지 않게 조심하세요.

 

발판을 만들어서 밟고 위쪽으로 난 구멍을 기어올라가면

스페셜 케익 요리법을 얻을 수 있어요.

슝

착

슈우

우우

 

우우우우우

우우우우우우우우

 

뛰어내려와서 보스방으로 가세요.

 

태양의 사원 보스는 체력이 좀 받쳐주기 때문에 마구 때려서 빨리 끝내기보다는 오래 살아남아서 지속적으로 때려주는게 중요해요. 자세한 전략은 글 끝에 첨부한 영상을 참고하세요.

 

1단계는 그냥 왔다갔다 하면서 가끔 물을 빨아들이거나 뱉어내는 패턴이에요. 에너지 폼으로 공격하다가 입 주변에 소용돌이가 생기면 비스트 폼으로 변해서 도망치세요.

 

어느정도 맞으면 보스가 각성을 해요. 각성 후에도 기본적인 패턴은 1단계와 같지만, 입에서 주기적으로 공을 쏴대요.

 

이렇게 촉수를 심으면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어요. 보스는 계속 나이자에게 가까이 오려고 하기 때문에 촉수에 맞아서 튕겨나가요. 입에서 나오는 공 때문에 촉수가 계속 없어지니 지속적으로 심어줘야돼요. 보스전이니 영상을 찍어서 글 끝에 첨부해놨어요.

 

그렇게 보스를 물리치면 태양의 노래를 배울 수 있어요.

 

 

 루메리안은 바다에서 태어났지만 장막쪽에 흐르는 밝고 따뜻한 조류에 이끌려 육지로 나간 종족이야. 그들은 바다와는 전혀 다른 육지의 풍경에 놀랐고, 하늘에서 빛나는 거대한 구체를 숭배하기 시작했어. 구체의 이름은 '태양'. 루메리안 종족은 특유의 모험심에 독창성을 결합했고, 정교한 기계를 만들어 냈어. 그들은 그 기계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었지.

하지만 루메리안을 창조한 신은 이를 신성모독으로 받아들였어. 분노한 신은... 결국 그들을 파괴해버렸어.

태양의 노래를 부르면 선율을 집중시켜서 빛으로 바꿀 수 있어. 어둠이 내려앉은 깊은 곳에서도 명확히 볼 수 있지.

나를 죽이고 우리의 창조자도 죽여라. 변형의 완성이 가까워 가니 고통은 더욱 견딜 수가 없구나.

우리는 이성을 믿는 종족. 오랜 세월 태양을 숭배해 왔다.

에룰리안의 역사는 모두 진실이다. 내가 창조주를 분노케 하였다.

 

이 게임은 세계관이 참 끔찍해요. 모든 종족들이 자신을 만든 신에게 멸종당했어요. 신도 품위를 잃고 타락해버려요.

보스를 처치했으니 태양의 사원 위로 올라가볼게요.

톱니바퀴를 잘 밟고 위로 올라가면 커다란 물방울이 보여요.

 

이 물방울을 타고 위로 계속 올라가면 나이자의 잃어버린 기억 2편을 찾을 수 있어요. 톱니바퀴를 타는 방법 역시 영상으로 첨부해놨어요.

 

 

 

태양의 사원 길찾기

 

 

 

태양의 사원 보스전

 

 

 

나이자의 잃어버린 기억 2편